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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리뷰

1월 19일 IBK기업은행 vs 현대건설

by YERIEL_염주둥 2020.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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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리엘입니다.

1 19 일요일 16 경기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치뤄진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의 경기이었습니다. 현재 1위와 6위의경기이기도 하고 기업은행 김희진 선수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과 6연승을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이라 현대건설의 우위의경기를 예상했지만 예상 의외로 기업은행의 3:0 셧아웃 승리로 현대건설의 연승을 저지했습니다.

기업은행은 라이트 표승주 센터 김수지 김현정 레프트 어나이 김주향 세터 이나연 리베로 박상미 선수 선발 출전 했구요현대건설은 라이트 헤일리 센터 정지윤 양효진 레프트 황민경 고예림 세터 이다영 리베로 김연견 선수가 선발  출전했습니다.

 

 

1

2

3

4

5

세트

IBK기업은행

27

25

25

-

-

3

현대건설

25

22

22

-

-

0

기업은행 공격득점 52 범실 16 서브 없음 블로킹 5 공격성공률 46%

현대건설 공격득점 40 범실 20 서브 7   블로킹 6 공격성공률 33.3%

서브 블로킹을 제외하고는 기업은행이 앞섭니다.

1세트의 24:22 상황에서 현대건설이 1세트를 끝내지 못하고 27:25 역전 당하면서 분위기가 기업은행쪽으로 넘어오고그 분위기를  이어서  승리까지한 기업은행.

 랠리 쉽게 끝나는 랠리가 없었을 정도로    수비 집중력이 장난 없었는데 해결사가 있느냐 없느냐 차이였던것 같습니다. 

현대건설의 국가대표 주전 선수 양효진, 이다영 선수의 체력과 컨디션이 안좋고 표정조차도 힘들어서 안좋아보였고 헤일리조차 오늘 경기 10득점,공격성공률 25.8% 득점이 터지지 않으니 현대건설 특유의 화이팅이 적었던거 같네요. 센터의 점유율이 많은 현대건설인데 양효진 12득점12 득점,정지윤 10득점으로 역시 센터에서 점수가 많고 레프트 고예림 12득점12 득점,황민경 7득점으로 오늘 경기 주포 역할을 해준 선수가 안보이네요안 보이네요.아예 경기가 끌려가면서 졌더라면 백업 선수들을 기용해서 지친 주전 선수들이 쉬었다면 좋았을텐데 경기가 계속 비등비등하게 가다보니 선수 교체도 없이 경기가 진행 되어조금 아쉬웠습니다.

오늘 경기는 어나이가  했다고 봐도 무관할 정도로 정말 어나이가  했습니다. 33 득점을득점을 어나이 홀로 내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경기에서   없었던 어나이의 힘있는 공격들이 보였습니다. 3세트부터세트 부터 뽑아내는 앵글샷과 대각공격은 현대건설의 수비를 무장 해제 시킬 만큼 시원하고 코트를 뚫고  시즌 들어 계속 해서 이나연 세터와 호흡이 안맞아 보였는데 오늘 호흡은 어나이가 하고 싶은대로  되는 호흡이었던것 같네요. 4라운드에 들어가기  gs칼택스와2:2 선수 트레이드로 문지윤과 김해빈 선수가 gs칼택스로 김현정과 박민지 선수가 IBK기업은행으로 트레이드 되었는데김희진 선수 부상으로 김현정 선수가 선발출전 해서 오늘 2득점을 박민지선수는 교체 투입 되서 엄청난 수비, 디그를 보여주었습니다. 김수지 8득점8 득점,표승주 8득점8 득점,김주향 6득점으로 국내 선수들이 조금더 힘써준다면 리그 하반기 고춧가루를 뿌리는 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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